기사(클래시 로얄)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유사/ 대체 카드
8. 기타



1. 개요


[image]
[image]
베타 테스트 당시
베타 테스트 이후
기사 / Knight / ナイト / 骑士

터프한 근접 전사입니다. 바바리안의 사촌으로 얼굴도 잘생겼고 좀 더 교양이 있죠. 오로지 멋진 콧수염 하나 덕에 기사 작위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A tough melee fighter. The Barbarian's handsome, cultured cousin. Rumor has it that he was knighted based on the sheer awesomeness of his mustache alone.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훈련 캠프
<rowcolor=#fff>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속도
[image]
사정거리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1.2초
지상
보통
근접: 중거리
3
일반
유닛
클래시 로얄에서 가장 첫 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유닛[1]으로, 갑옷을 입고 아밍 소드를 들고 있으며 검으로 근거리 공격을 한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1
685
79
65
2
753
86
71
3
828
95
79
4
911
105
87
5
1000
115
95
6
1096
126
105
7
1205
139
115
8
1322
152
126
<rowcolor=#fff> '''9'''
'''1452'''
'''167'''
'''139'''
10
1596
184
153
11
1753
202
168
12
1924
221
184
13
2116
244
203

3. 성능


가장 기본적인 근접 서브 탱커로, 3엘릭서 치고 상당히 높은 체력과 준수한 DPS를 지녀서 평균 엘릭서가 낮은 덱에서 큰 효율을 보이며, 상대방의 유닛이 대형 석궁을 없애려고 할 때 기사로 어그로를 끌거나 무덤이 소환되었을 때 기사로 어그로를 끌어 해골들이 프린세스 타워를 안전하게 공격하게 하는 등 범용성이 높다. 다만, 폭풍처럼 몰아치는 성향과는 거리감이 있기 때문[2]에 골렘 덱이나 라바 하운드 덱, 페틀 램 덱에 보이지 않는다.
체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내버려 둘 경우 단독으로도 크라운 타워에 무시못할 딜[3]을 누적시킨다.
입문 단계와 상위권에서 채용률이 높은 카드다. 물론 입문 단계에선 쓸 카드가 없어서 쓰는 것이기에 중위권에서 다른 여러 카드들이 나오면 버림받게 되는데, 하~중위권 유저에겐 코스트 대비 훌륭한 체력을 제외하면 특색이 딱히 없는 기사가 애매한 유닛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4] 다만 상위권에서는 가성비가 좋고 범용성이 높은 수비 유닛으로 각광받으며, 순환 덱에서 얼음 골렘과 자리를 다툰다.

3.1. 장점


  • 빠른 공격 속도
공격 속도가 1.2초로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해골 병사, 고블린 등 1~2코스트의 기초적인 위니 유닛은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후방 딜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
엘릭서 비용 당 체력이 9레벨 기준으로 460인데, 이는 414인 발키리보다 높으며 466인 자이언트 해골과 맞먹는다. 이러한 점은 탱커 뒤의 딜러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탱커를 공격하거나, 공수 양면으로 활약 가능한 세미 탱커가 필요할 때 돋보인다.
  • 뛰어난 범용성
기사는 낮은 엘릭서 비용, 준수한 DPS와 체력을 지닌 덕에 여러 덱에 세미 탱커와 서브 딜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순환 덱에서 이 성능이 돋보인다.

3.2. 단점


  • 건물 공격 유닛 수비에 취약
보통 수준의 공격력이긴 하지만 건물 공격 유닛을 카운터로 운용하기는 것에 무리가 있다. 동레벨 자이언트를 처치하는데 20방을 때려야하며, 혼자서 자이언트를 처치하는 데 24초나 걸린다. 호그 라이더는 9방을 때려야 처리가 되며, 제거하는 데 10.8초나 걸리게 된다. 이렇듯 기사만 믿고 건물 공격 유닛을 수비하다가는 타워의 체력이 많이 깎인다. 때문에 기사는 탱커 뒤에 있는 원거리 딜러를 처리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 공격에 부적합
이동 속도가 보통으로 근접 유닛 치고는 느린 편이라 상대방이 대처하기가 쉽다. 특수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3코 이상의 위니 유닛과 공중 유닛에 매우 취약해 기사 단독으로 공격을 가면 높은 체력이 무색하게 보통 타워에 붙기도 전에 리타이어 된다. 공격보다는 수비 및 어그로용으로 사용하는게 적합하다.

4. 변천사


로얄 초기에는 올라운더급 능력치가 애매함으로 취급되어서 많이 쓰이지 않았다. 중 ~ 고수들에겐 존재감이 없다시피 했고, 심지어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들도 튜토리얼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덱에서 빼버릴 정도로 대우가 처참했다. 특히 2016/3/24 패치로 발키리가 상향되며 그 좁은 입지가 더더욱 좁아지게 되었다. 2016년 5월 18일 패치로 체력이 발키리급[5]으로 늘어났지만 상황은 여전하다.
하지만 2016년 8월 즈음부터 가성비를 따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며 애매하다는 점이 무난하다는 점으로 뒤집어졌으며 발키리와 입지가 뒤바뀌게 되었다.
2코스트에 높은 체력을 가진 얼음 골렘의 등장으로 많은 유저들이 입지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얼음 골렘과 기사는 사용처가 약간 다르기에 크게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다.
2017년 12월 12일 패치로 공격 속도가 0.1초 증가하였다. 레딧에 올라온 바에 따르면 기사가 웬만한 덱에는 다 들어가고 성능도 상당했기에 대처 카드(발키리, 미니 페카 등)의 채용률을 늘려보고자 약간 너프했다고 하였다. 그래도 그냥 살짝 불편해지고 마는 수준의 패치라 평가나 채용률은 여전하다.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메가 나이트를 능가하는 사기 카드인 로얄 고스트가 추가되고 나서는 로얄 고스트를 엘릭서 손해 없이 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로써 가치가 더더욱 올라갔다.
2018년 2월 12일 패치로 체력이 6%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페카한테 두 대만 맞아도 죽게 되었다. 역시 커다란 하향은 아니었기에 크게 변동된 사항은 없었지만 이 패치로 메타에서는 채용률이 도둑한테 다시 밀리는 중이다. 하지만 박격포 덱, 대형 석궁 덱 등에는 도둑보다 기사가 더 많이 들어간다.
2018년 7월 발키리의 상향이 그 정점을 찍어서 기사와 발키리 간의 능력치 차이가 확연하게 나게 된지라 입지랑 채용률을 발키리와 다시 바꿔치기당하고 말았다(...).
그렇게 발키리가 사기 소리를 들으며 다음 패치로 너프되나 싶더니만... 오히려 기사가 상향되었다. 피해량이 5% 증가되어서 소소한 DPS 증가와 함께 동레벨 고블린을 일격사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발키리나 얼음 골렘 사이에 끼여 계속 낮은 채용률을 보이다가 2020년 들어 뜬금없이 로자 메타가 되면서 순환 낚시꾼 로자 덱에 간간히 들어가며[6] 조금씩 재평가받기 시작하였다. 반면 서브 탱커 유닛으로써의 경쟁자 라인업인 얼음 골렘은 현 메타에서 공격 능력이 없다는 단점이 점점 대두되고 있고, 발키리는 높은 스탯, 준수한 광역 공격을 가지고 있어도 주력 탱커, 지상 수비로 사용하기엔 DPS와 체력이 애매하여 불안하며 서브 탱커 유닛으로 사용하기엔 4코스트라는 가격이 부담되는 점이 발목을 잡아 2020년 메타에 별로 주목받지 못하였다. 반면에 이들 사이에 끼어있는 기사는 3코스트에 꽤 높은 체력에 19년 말 버프까지 맞물려 고블린까지 한 방에 잡는 공격력까지 보유하게 되어서 공수 양면으로 가성비 좋은 유닛이라는 점이 재평가되자 로자 덱 뿐 아니라 서브 탱커 유닛으로서 점점 입지를 굳혀나가게 되었고 2020년 머스킷병이 대세 원딜러로 들어서면서 머스킷과 궁합이 좋은 점까지 시너지를 일으켜 채용률이 작년과는 비교도 안 되게 높아졌다. 그리고 뇌석에 얼골 대신 들어가고, 얼토석도 간간이 쓰이고 유행 덱인 통통 덱과 박골통에 악동 대신 들어가고, 지진 너프 이후 바두막 무덤 덱이 부활하면서 2020년 중반기부터는 2017년에 이어 제2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6/5/18 패치로 HP가 10% 상승하였다.[7] (버프)
  • 2017/12/11 패치로 공격 속도가 1.1초에서 1.2초로 감소하였다. [8] (너프)
  • 2018/2/12 패치로 HP가 6% 감소하였다. [9] (너프)
  • 2018/4/24 패치로 체력이 3% 올라갔다. [10] (버프)
  • 2018/8/6 패치로 피해량이 5% 증가했다. (버프)
  • 2019/2/2 패치로 체력이 2.5% 증가했다. [11] (버프)
  • 2019/12/2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했다. [12](버프)

6. 카운터 카드


기사는 공격이 아닌 수비 유닛으로써의 성향이 강하고 높은 체력과 보통 수준의 공격 능력을 가진 올라운더 유닛이기 때문에 마땅한 카운터 카드가 없다. P.E.K.K.A 등 한 방 공격력이 강하면서 체력도 높은 유닛이 그나마 상대하기 까다롭고, 대공이 안된다는 점 때문에 모든 공중 유닛 카드들이 카운터 카드가 될 수 있다.

7. 유사/ 대체 카드


  • 발키리: 기사보다 체력이 높고 공격력도 더 높은 데다가 360도 광역 공격이 가능하지만 기사보다 1코스트 더 높다.
  • 광부: 스탯 자체는 기사보다 낮지만 준수한 편이며, 아레나 어디든지 소환할 수 있어 활용도가 기사보다 높다.
  • 로얄 고스트: 기사와 같은 3코스트에 은신 능력이 있으며 광역 공격이 가능하고 이동 속도도 빠르지만 은신 능력 때문에 기사처럼 어그로를 끄는 플레이가 어렵다.

8. 기타


죽으면 검을 떨어뜨린다.
정식 버전으로 넘어올 때 모습이 가장 많이 바뀐 유닛이기도 하다 베타 테스트 시절에는 어깨갑옷을 착용하고 있었고 현재의 일러스트도 위와 많이 달랐었는데, 정식 버전으로 오면서 어깨 갑옷이 삭제되고 일러스트도 지금처럼 바뀌었다. 여기의 4개의 소개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을 잘 살펴보면 베타 때의 기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젠가부터 "좀 더 배우신 분이죠."에서 좀 더 교양이 있죠."로 유닛 설명이 바뀌었다.
트로피의 룰 광고에서는 킹과 건배를 한다.
역시나 로얄 패밀리 특전인 큐브로얄에 출연했는데, 다른 카드들이 뻘코스트/미러전/극카운터 등의 안습한 모습과 다르게 '''혼자 무덤 마법으로 나오는 해골들을 다 없애는''' 간지나는 모습을 연출하여 과연 클래시 로얄 (신/구) 오프닝 화면 공식 센터의 위엄을 과시했다. 심지어 그 해골 하나는 그 광경을 보고 무서워서 도로 땅속으로 들어간다.[13]
새끼손가락을 펴는 버릇이 있는데, 문서 소개 영상과 각종 공식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다.
스타 레벨 소개 영상에서는 가장 처음에 등장하였으며, 미니언&호그 라이더 다음으로 등장하나, 이 영상의 모든 유닛들이 그렇듯이 로켓에 정통으로 맞아 사망한듯 했으나, 마지막에 보면 엎어져 있는 메가 나이트 옆에서 해골 머리에 발을 올리면서 간지를 자랑한다.
[1] 튜토리얼에서 가장 먼저 소환하게 되는 유닛이다.[2] 특별한 이동기/이속 증가 등이 아예 없는 뚜벅이라 몰아치기 용도론 부적합하다.[3] 동레벨 기준 6번 공격하는데, 프린세스 타워 체력 40% 정도의 피해를 입힌다.[4] 당장 기사의 최대 라이벌인 발키리가 아레나 2에서 해금되는 것도 크다.[5] 10레벨 기사와 9레벨 발키리의 체력이 비슷하다. 10레벨 기사의 체력은 토너먼트 기준 발키리+1레벨이다[6] 낚시꾼이 유닛을 끌고 오면 그 유닛에 잠시 슬로우가 걸리는데, 이때 기사와 낚시꾼이 해당 유닛을 같이 때려잡는다. 어그로가 기사한테 끌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기사가 탱킹하면서 낚시꾼의 생존력을 올리고, 낚시꾼이 살아남으면 갈고리를 한 번 더 던질 기회가 생기게 된다. [7] 당시 피해량이 1300이었던 스파키의 공격을 한 번 버틸 수 있게 되었으며, 페카의 공격에 2방이 아니라 3방에 죽게 되었다.[8] DPS가 상당히 떨어졌으며, 이 패치 2달 전에 했던 밸런스 패치에서 발키리가 상향되어 DPS가 높아지게 되면서 꾸준히 기사가 발키리보다 DPS는 높았으나 이제는 DPS도 밀린다. 격차도 상당히 벌어졌으며, 11레벨 기사의 딜이 7레벨 발키리의 딜과 비슷하다 . 체력도 그것과 비슷.[9] 페카의 공격에 두 방에 죽게 되었다. 여담으로 같은 패치에서 경쟁 카드인 발키리와 다크 프린스의 능력치가 향상되었다. 실제로 슈퍼셀은 기사 외의 근접 유닛들이 쓰이게 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최근 미니 페카, 발키리, 프린스, 다크 프린스, 나무꾼의 버프는 이것의 일환이라고 하였다.[10] 체력이 도전 레벨 기준 1314에서 1353 정도로 버프되는 셈. 다만, 페카에는 여전히 2방에 죽는다.[11] 기사는 이제 페카의 공격을 2번 받아도 실피가 남고 3방을 맞아야 죽는다. 1년 전의 체력 너프 전과 비슷한 체력으로 상향된 것. (체력 1350 → 1382)[12] 인페르노 타워와 체력이 거의 같아졌다.[13] 이렇게 안습함을 피해간 유닛은 10화 가량 동안 아이스 스피릿, 미니 페카, 베이비 드래곤, 일렉트로 마법사밖에 없었다.